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독서토론 질문 12개
J. M. 바스콘셀로스 · 「다정함은 누가 가르쳐 주나」

모든 질문에 정답은 없어요. 위에서부터 한 층씩, 아래로 갈수록 더 깊어져요.
장면 · 이 장면은 무슨 뜻이었을까
- 1다섯 살 제제는 이사 간 집 뒷마당의 작은 라임오렌지나무에게 밍기뉴라는 이름을 붙이고 매일 이야기를 나눈다. 나무는 제제에게 대답해 준다.제제가 나무와 대화한 건 상상력이었을까요, 들어 줄 사람이 없던 아이의 외로움이었을까요?
- 2제제는 뜻도 모르고 배운 노래를 아버지 앞에서 부르다가 심하게 맞는다. 제제는 아버지를 기쁘게 해 주고 싶어서 부른 노래였다.이 장면에서 제제가 받은 가장 큰 상처는 매였을까요, 자기 마음이 전혀 전해지지 않았다는 사실이었을까요?
- 3뽀르뚜가 아저씨가 탄 차가 기차에 부딪혀 세상을 떠난 뒤, 제제는 크게 앓는다. 그 무렵 밍기뉴는 첫 하얀 꽃을 피운다.밍기뉴가 꽃을 피운 건 제제에게 작별 인사였을까요, 제제가 어른이 되었다는 표시였을까요?
해석 · 두 가지로 읽힌다
- 4제제는 이웃집 정원의 꽃을 몰래 꺾어 선생님께 가져다 드린다. 선생님은 그 꽃이 남의 것이라는 걸 알고, 제제에게 조용히 이야기한다. 제제는 가난한 친구에게 자기 간식을 나눠 주기도 한다.제제는 말썽꾸러기일까요, 사랑을 표현할 방법을 몰랐던 아이일까요?
- 5뽀르뚜가는 제제를 혼내지 않고 이야기를 들어 준 첫 어른이다. 제제는 그에게 차라리 아저씨의 아들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뽀르뚜가가 제제에게 준 것은 사랑이었을까요, 제제가 처음으로 받아 본 존중이었을까요?
- 6어른이 된 제제는 마흔여덟 살에 이 이야기를 쓰며, 뽀르뚜가에게 자신에게 다정함을 가르쳐 준 사람이 당신이었다고 말한다.이 소설은 아픈 유년의 기록일까요, 다정함을 배운 과정의 기록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