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의 어머니 정심은 어린 시절 학교 운동장에 누운 시신들 사이에서 가족을 찾아 헤매다가, 죽은 사람의 얼굴에 내린 눈은 녹지 않는다는 걸 본다.
이 기억을 듣고 나면, 경하가 헤치고 온 폭설은 어떻게 달리 보이나요? 이 소설에서 눈은 무엇과 무엇을 잇고 있을까요?
아직 아무도 답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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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의 어머니 정심은 어린 시절 학교 운동장에 누운 시신들 사이에서 가족을 찾아 헤매다가, 죽은 사람의 얼굴에 내린 눈은 녹지 않는다는 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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