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별하지 않는다』 질문 12개

소설은 제주 4·3의 참상을 전하면서도, 죽은 새가 살아나고 병원의 인선이 제주에 나타나는 꿈 같은 장면으로 이야기를 이끈다.

역사의 비극을 전하는 소설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흐려도 괜찮을까요?

북키가 세워 본 두 입장
괜찮다살아남은 사람의 기억은 원래 그렇게 뒤섞여 있다. 사실만으로는 닿지 못하는 곳에 환상이 닿는다.
조심해야 한다부정당해 온 역사일수록 사실이 선명해야 한다. 환상은 그 일을 한 편의 꿈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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