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가 자기를 사랑하느냐고 묻자 뫼르소는 그런 말은 아무 의미가 없지만 아마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답한다. 그래도 그녀가 원하면 결혼하겠다고 한다.
뫼르소의 이런 대답은 거짓을 말하지 않으려는 정직함일까요, 상대의 마음에 닿지 못하는 무심함일까요?
북키가 세워 본 두 입장
정직함그는 느끼지 않는 말을 끝내 입에 올리지 않는다. 그 대가로 목숨까지 내놓는다.
무심함그의 대답은 사랑받고 싶은 마리의 마음이 아니라 오직 자기 감각에만 맞춰져 있다.
아직 아무도 답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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