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이 온다』 질문 12개

1장은 동호를 「너」라고 부르며 진행된다. 그 「너」를 부르는 목소리가 누구인지 소설은 분명히 밝히지 않는다.

동호를 「너」라고 부르는 목소리는 동호를 잊지 못하는 누군가일까요, 책을 읽는 우리를 그 자리에 세우는 장치일까요?

북키가 세워 본 두 입장
기억하는 누군가6장에서 어머니도 동호를 「너」라고 부른다. 이 목소리는 동호를 떠나보내지 못한 사람의 부름이다.
우리를 세우는 장치「너」라는 말을 듣는 순간 독자는 상무관 한가운데 선 사람이 되고, 구경꾼으로 남을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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