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는 총에 맞아 쓰러진 친구 정대를 두고 달아났다. 그 뒤 동호는 상무관에 남아 시신을 돌보고, 집에 가자는 가족의 말에도 좀처럼 돌아가지 않는다.
동호를 끝까지 그 자리에 붙잡아 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죄책감, 죽은 이들에 대한 책임, 아니면 그 밖의 무엇이었을까요?
동호가 시신들 곁에서 초를 켜며 하는 생각들을 따라가 보세요.
아직 아무도 답하지 않았어요.
첫 번째 생각을 남겨 주세요.
동호는 총에 맞아 쓰러진 친구 정대를 두고 달아났다. 그 뒤 동호는 상무관에 남아 시신을 돌보고, 집에 가자는 가족의 말에도 좀처럼 돌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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