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는 총에 맞아 쓰러진 친구 정대를 두고 달아났다. 그 뒤 동호는 상무관에 남아 시신을 돌보고, 집에 가자는 가족의 말에도 좀처럼 돌아가지 않는다.
동호가 시신들 곁에서 초를 켜며 하는 생각들을 따라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