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한 편의점』 질문 12개

오선숙은 게임에만 빠진 채 말을 끊어 버린 아들 때문에 속을 끓인다. 독고는 아들을 다그치기보다 먼저 들어 주라고 권한다.

닫힌 가족에게 다가가야 할 때, 서운함을 쏟아 내서라도 부딪치겠어요, 내 마음을 숨기고 오래 기다리겠어요? 어느 쪽이 더 큰 걸 잃게 할까요?

북키가 세워 본 두 입장
부딪친다기다리기만 하면 서로 모르는 채로 시간이 굳어 버린다.
기다린다상대가 문을 열 준비가 안 됐을 때의 말은 벽만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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