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친코』 질문 12개

소설은 역사가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는 뜻의 첫 문장으로 시작한다. 선자의 가족은 식민지 시대와 전쟁, 전후 일본의 차별을 네 세대에 걸쳐 통과한다.

「상관없다」는 말은 체념일까요, 역사가 끝내 빼앗지 못한 무언가에 대한 선언일까요? 이 문장을 가장 말하기 어려웠을 인물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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