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는 다른 삶을 떠돌다 자신처럼 여러 삶을 오가는 남자 위고를 만난다. 위고에게 삶 사이의 공간은 도서관이 아니라 비디오 가게로 나타난다.
누구에게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이 사이 공간은 실제로 존재하는 곳일까요, 각자의 마음이 만들어 낸 곳일까요?
북키가 세워 본 두 입장
실제로 있는 곳노라와 위고가 서로의 경험을 확인할 만큼, 두 사람에게 똑같은 규칙으로 작동한다.
마음이 만든 곳노라에게는 어릴 적 위로를 받았던 학교 도서관과 엘름 부인으로 나타났다. 저마다 가장 익숙한 모습을 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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