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아르바이트생 시현, 오선숙, 경만, 극작가 인경, 민식, 곽 씨처럼 편의점을 거쳐 가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한 장씩 이어진다. 독고는 대부분 남의 눈에 비친 모습으로만 나온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사람들을 바꾼 독고일까요, 독고를 통해 스스로 달라진 사람들 하나하나일까요?
독고모든 장의 변화에는 독고의 짧은 말이나 행동이 계기로 놓여 있다.
사람들 각자독고는 답을 주지 않는다. 시현도 오선숙도 결국 자기 손으로 다음 걸음을 뗀다.
북키가 질문을 펼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