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여사의 아들 민식은 편의점을 팔자고 조르고, 전직 형사 곽 씨를 시켜 독고의 뒤를 캐게 한다. 독고가 떠난 뒤 그 곽 씨가 야간 근무를 이어받는다.
민식은 이 따뜻한 이야기의 방해꾼일까요, 이 이야기가 외면한 현실의 목소리일까요?
방해꾼민식은 어머니의 가게를 돈으로만 보고, 사람을 믿기보다 뒤를 캐는 쪽을 택한다.
현실의 목소리정체도 모르는 노숙인에게 늙은 어머니 가게의 밤을 맡기는 건, 아들로서 걱정할 만한 일이다.
북키가 질문을 펼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