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은 이 가게를 물건도 적고 값도 비싼 「불편한 편의점」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가게에서 사람들은 서로의 사정에 조금씩 걸려 넘어진다.
이 소설의 「불편함」은 극복해야 할 결점일까요, 사람을 사람답게 붙잡아 두는 조건일까요?
극복할 결점장사가 안 돼 문을 닫을 걱정을 하는 가게다. 불편함은 낭만이 아니라 염 여사가 떠안은 부담이다.
붙잡아 두는 조건빠르고 매끄러운 가게였다면 경만의 술자리도, 독고의 참견도 끼어들 틈이 없었다.
북키가 질문을 펼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