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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아일랜드의 작은 도시, 석탄과 목재를 파는 빌 펄롱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녀원에 석탄을 배달하러 갔다가, 석탄 창고에 갇힌 채 밤을 보낸 소녀를 발견한다.

창고 문을 연 그 아침부터 펄롱이 괴로워한 건 소녀의 처지였을까요, 그걸 보고도 아무 일 없던 듯 돌아설 수 있는 자기 자신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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