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일곱의 와타나베는 비행기 안에서 비틀스의 「노르웨이의 숲」을 듣고, 18년 전 나오코와 걸었던 들판을 떠올린다. 그는 이제 그 기억 속 나오코의 얼굴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