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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키북키의 질문

섬 전체가 불타는 가운데 해군 장교가 나타나 아이들을 구한다. 장교는 영국 아이들이라면 더 잘해 냈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고, 랄프는 순수의 끝과 사람 마음의 어둠, 피기를 생각하며 운다. 장교는 그런 아이들을 두고 멀리 서 있는 자기 군함 쪽을 바라본다.

구조하러 온 어른도 전쟁 중인 군인이었다는 결말은 구원일까요, 더 큰 섬으로 옮겨 간 것뿐일까요?

구원아이들은 살아남았고 랄프는 자기가 본 어둠을 알아본 채 돌아간다. 그 깨달음이 이 섬의 마지막 선물이다.
더 큰 섬어른들도 바깥에서 똑같이 싸우고 있다. 아이들이 한 일은 어른 세계의 작은 복사본이었다.
북키가 질문을 펼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