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의 마을은 누구도 차별받지 않도록 세워진 곳이다. 그런데 지구로 순례를 떠난 이들 가운데 일부는 그 마을로 돌아오지 않는다.
그 마을은 실패한 이상향일까요,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필요했던 피난처일까요?
실패한 이상향순례자들은 차별이 있는 지구에서 사랑을 알고 떠나지 않는다. 고통 없는 곳이 삶의 전부를 주지는 못했다.
필요한 피난처상처받지 않는 곳에서 자랐기에, 순례자들은 지구의 차별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남을 힘을 가졌다.
북키가 질문을 펼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