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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키가장 깊은 층 · 정답이 없는 질문

소설은 지영 씨가 나아졌는지 알려 주지 않은 채, 의사의 독백으로 끝난다.

문제를 드러낸 소설은 해결의 방향까지 보여 주어야 할까요?

보여 주어야 한다문제만 나열하고 끝나면 읽는 사람에게는 무력감만 남는다. 작은 가능성이라도 있어야 움직인다.
그럴 필요 없다답이 없는 결말이 바로 지금의 현실이다. 섣부른 해결은 그 무게를 가볍게 만든다.
북키가 질문을 펼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