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홀든이 어딘가에서 요양하며 지난 일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쓰였다. 마지막에 그는 누군가에게 무슨 이야기든 하면 모두가 그리워지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이 마지막 말은 홀든이 조금 나아졌다는 신호일까요, 여전히 사람들 곁에 서지 못한다는 고백일까요?
나아졌다그는 미워하던 사람들까지 그립다고 말한다. 가짜를 탓하던 눈이 조금 누그러졌다.
여전하다그러니 아무에게도 아무 이야기 하지 말라는 결론으로 끝난다. 그리움은 다시 거리를 두는 이유가 된다.
북키가 질문을 펼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