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집은 남편의 부재와 아들의 말썽으로 바람 잘 날이 없지만, 엄마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오히려 기운차게 산다. 반면 이모는 아무 일 없는 삶이 견디기 어렵다고 진진에게 털어놓는다.